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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졸업생 이야기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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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홍보단입니다.

     

    오늘은 본교 영어교재개발 전공 6기 졸업생으로 영어독서기반 어학원 (주)블루플래닛의 대표로 계시는 이선은 졸업생과의 인터뷰입니다. 영통에서 시작한 Blue Planet 사업에 IGSE 동기들이 함께 참여해서 이제는 경기도 일산과 제주도에서도 오픈하였고, Blue Planet의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에 공감하는 많은 학부모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IGSE 졸업 후, 어떤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영어독서기반 어학원을 설립하게 되었는지 이선은 대표님의 얘기를 들어 보겠습니다.    

     

     

    1. 간략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6기 교재 개발학과 졸업생 이선은(블로그 https://blog.naver.com/pingstory)입니다. 지금은 ㈜ 블루플래닛 대표로 영어독서기반 어학원 운영 및 어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리딩 4.0 두뇌를 이해한 영어 읽기 지도>라는 책을 공동 번역한 바 있습니다.

     


     

     

    2. Blue Planet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지식 습득’이 지난 교육의 키워드였다면 앞으로는 ‘내 생각’에 기반을 두고 ‘나만의 표현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설명, 설득하는 능력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입니다. 이런 지적 사고는 다독, 다상량, 다작 훈련으로 가능하기에 영어독서를 기반으로 한 어학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효과적인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성취할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설정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블루플래닛에서는 영어 독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성향, 습관, 잠재 능력, 정확한 수준 등을 파악한 후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에 대한 학습을 제공함으로써 ‘영어 몰입 독서’의 본질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학교 성적 및 미래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본점(영통)과 2개의 브랜치(일산, 제주)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0년 11월부터 프랜차이즈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Blue Planet을 설립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오랜 기간 영어교육에 종사하면서 아이들이 영어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관련 자료를 읽고 연구하며 교재 및 프로그램도 개발에도 참여하면서 아무리 좋은 도구가 있다고 해도 학습자의 일상 속에 녹여낼 수 없다면 성공하기 힘든 것이 외국어 교육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GSE 대학원 재학 시절에 우스갯소리로 가장 많이 했던 말이 ‘그 때 그 때 달라요.’일 정도로 언어학습 이론은 간단해 보이지만 제대로 된 실행을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고민들이 있어야합니다. 그 과정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영어를 어렵다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정기적인 부모님 대상 교육에 참여하고 학생들은 개인별 맞춤형 관리를 받으며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블루플래닛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4. Blue Planet의 철학과 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내 아이를 위한 영어교육’, ‘Less but Better’(영어교육 미니멀리즘)을 모토로 영어교육의 표준을 바꿔 가고자 합니다. 
    블루플래닛의 심벌은 혹등고래인데 혹등고래는 보호 본능이 강한 바다의수호자로 ‘천사 고래’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혹등고래가 사람이나 타 생명체를 구하는 모습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보다는 더 좋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잠수부가 잠수를 하는 중이었는데 혹등고래가 육중한 몸으로 물살을 만들어 계속 옆으로 밀려나고 보니 상어떼가 잠수부에게 접근하려는 것을 눈치챈 혹등고래가 잠수부를 안전한 곳으로 유인했던 일화는 유명하답니다.
    블루플래닛을 선택한 학생들이나 부모님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는 대신 각자의 목표점과 시기에 맞는 교육을 몰입해서 받을 수 있는 블루플래닛만의 행성, 즉 세계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고있지만 교육적 현실 때문에 잘못된 방법으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블루플래닛은 습득과 학습을 적정한 시기에 가능하게 함으로써 ‘성적이 오르는 영어도서관’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5. Blue Planet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대형 어학원이 가진 거시적 커리큘럼에 대한 안내가 가능하고 소규모 공부방이나 학원 선생님들이 제공하는 ‘내 아이 맞춤형’의 따뜻한 영어교육을 통해 내 아이의 영어실력뿐 아니라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감성교육 및 창의인재 교육까지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제공되는 수업의 형태는 영어독서기반의 어학원이기에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영어도서관 프로그램에 어학원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6. IGSE에서 보낸 2년이 Blue Planet 설립 및 운영에 영향을 준 것이 있다면?


    졸업한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저의 가장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되어주고 있는 동기들을 얻은 것에 항상 감사하게 됩니다. 타 대학원과 달리 2년 동안 동고동락 수준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저희 과뿐 아니라 지도학과 동기들과도 끈끈한 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교육’이라는 큰 범위에서 비슷한 일을 하고 있기에 서로에게 영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항상 열정적이셨던 교수님들이 떠오릅니다. 학회 발표 등을 한 후에는 따로 불러 밥을 사주시고 즐겨 가시던 까페에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시던 장면들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교수님들과의 대화 과정에서 교육자로서 그리고 사업가로서 알아야 할 기본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적으로는 ‘읽기 혁명’으로 유명하신 스티븐 크라센 교수님의 조교셨던, 저에게 영어책 읽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신 김지영 교수님, 어휘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폴 네이션 교수님의 제자이신 신 동광 교수님, 그리고 이 모든 지식이 결합된 형태의 모듈 클래스 운영으로 영감을 주신 크리스(Christopher Douloff) 교수님의 수업이 블루플래닛의 기반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 진행하는 특강들이나 학회 등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는 분위기 등이 내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7. 현재 IGSE 동기들과 사업을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들었습니다. 동기들과 사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사실 처음부터 함께 사업을 진행할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는데 감사하게도 동기들이 블루플래닛을 선택해 주었습니다. 지금은 저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대표로서 그리고 각 지점 원장님들은 브랜치 원장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합니다. 그래서 빨리 가는 것 보다는 제대로 된 방향으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가는 것에 관심이 있는 교육 사업가들은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교육을 하자.’는 동일한 목적을 향하여 한 발씩 내딛고 있습니다.
    본점은 영통이라는 학군지의 특성상 영어 점수나 실력 향상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이 많아서 그 분들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꾸준한 부모교육을 통해 현재가 아닌 미래에 필요한 교육의 형태에 대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학습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번 KAMALL에서 학회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일산 브랜치의 경우에는 한류 유치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나이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저학년에게 필요한 감성 그림책 수업이나 특화된 파닉스 수업, 그리고 영어 그림책 작가되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책을 출간해 보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브랜치의 경우는 오픈한 지 3개월도 되지않아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가 100명을 훨씬 넘었습니다. 그 중 절반 정도가 국제학교 학생들이라서 맵테스트나 스타리딩, 그리고 렉사일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어학원의 경우, 지역화는 필수인데 이렇게 함께 연구해주는 브랜치 원장님들이 계셔서 항상 든든합니다. 함께 연구하며 사업을 하고싶은 IGSE 졸업생이 있다면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8. Blue Planet의 앞으로의 계획 혹은 비전은 무엇인가요?


    블루플래닛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내 아이에게 주고 싶은 교육’, ‘신의를 지키는 교육’, 그리고 ‘학생들에게 영어교육 로드맵을 제공하는 일’ 등의 철학이 과연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저희를 인정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학원 오픈 때부터 등원했던 친구들이 4년 째 함께하고 있고 또 그 학생들의 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 정말 뿌듯한 마음입니다. 앞으로도 블루플래닛은 올바른 철학 위에 가치를 세우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0년부터 2021년 에 걸쳐 진행할 일은 진정한 파트너를 찾는 일과 블루플래닛 프로그램에 동기부여를 위한 재미의 요소와 개념학습을 도와줄 프로젝트 수업들을 개발하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9. IGSE에서 공부하고 교육사업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교육 사업가’는 ‘교육자’가 되어야 할까요? 아니면 ‘사업가’가 되어야 할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사업가’가 되라고 말합니다. 교육 업을 선택했다는 것은 교육자의 마음은 충분히내재되어 있으니 취약한 부분인 사업가의 영역을 넓히라는 의미로 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교육자인지 사업가인지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철학을 세우는 일입니다. 기준을 갖고 바라보았을 때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정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onnecting the Dots.’ 스티브 잡스가 스탠퍼드 대학 졸업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저는’소소한 점들이 연결되어 꿈을 말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하루에 감사하며 확고한 철학을 갖고 나아간다면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을 믿고 나아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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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직교사 입니다.
    현직 교사입니다.
  • 테스트입니다.
    영어지도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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